전에 쓰던 라즈베리파이4를 당근마켓에 처분하였다.
계속 방치해두기엔 아까웠기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.
구매자분이 IT계열에 종사하시는 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
퇴근하시고 나면 매일 2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 넘게
코딩과 웹 서버 구축에 공부를 해왔고,
이와 관련하여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셨다.
이 작은 소형 기기를 통해 더 많은 것을 해보고 싶다는 그 열정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.
그러고 보면 한 때 라즈베리파이로 여러 도전정신을 태웠던 나의 모습이 겹쳐보였다.
그 분을 본받아 다시 그 때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싶은 밤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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